1. 2024년 9월 18일~20일, 2박3일로 여수 라테라스 리조트를 예약하고 리조트 내 워터파크를 사용하였습니다. 15시경 물놀이를 마치고 샤워를 마치고 나오는 중 여탕에 남자가 침입하였습니다. 침입한 당사자가 고의든 자의든 관계없이 와이프는 공포감을 느끼고 제대로 걷지도 못한 채 울면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1. 워터파크는 팔찌가 있어야 출입이 가능했으며, 샤워장 앞에는 QR코드를 찍어야만 출입이 가능한 시스템이 있었지만 당시 문은 활짝 개방되어 있었으며, 상주하는 직원조차 없었습니다. 1. 곧바로 리조트측에 항의를 하였으며, 숙박객이 분명하니 CCTV를 돌려서 대상자를 특정해달라고 요청하였습니다. 리조트 측에서 여탕 앞 CCTV를 통해 남자가 출입한 사실은 확인해주었으나 그 사람이 누군지는 특정할 수 없다는 답변만 들었습니다. 1. 리조트측으로부터 본인들의 책임은 없으며 개인 당사자간의 문제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1. 곧바로 경찰서에 신고하였으며, 경찰은 침입한 당사자에 대해서는 형사처벌을 할 수 있어도 리조트 측과의 문제는 민사적 문제이기 때문에 개입할 수 없다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1. 마음을 가다듬고, 리조트측에 1) 여탕 문을 활짝 개방해놓은 점 2) 상주 직원 없었던 점 3) 최소한의 가림막도 없었던 점 등을 들어 책임이 분명히 있으니 리조트측에서도 책임을 져달라 하였으나 돌아오는 답변은 책임이 없다는 답변만 들었고 바로 2박을 있을수없어 1박분에대해 환불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않았습니다.직후 경찰에서 조사를 하였고 최종 무혐의로 결론이 났습니다. 그간 와이프는 정신과 진료와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리조트와 개인을 상대로 민사고소가 가능할까요?관련태그: 고소/소송절차, 폭행/협박/상해 일반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