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7살 고1 학생입니다.제가 e스포츠 특히 롤에 관심이 많아서 e스포츠 에이전트를 진로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4년 뒤에 페이커가 재계약을 안하고 은퇴를 하시게 되면 롤은 망할거라고 다들 예측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쪽으로 진로를 생각하는게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특히 이번에 피넛 선수가 은퇴를 하면서 이 쪽 진로로 가는게 과연 옳은 일일까 걱정 되더라고요.... e스포츠 에이전트로 일하다가 만약 롤이 망하게 되면? 아예 스포츠 에이전트 쪽으로 전향하는 걸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이 쪽으로 가도 괜찮을까요..?ㅠㅜ 그리고 만약 이 직업을 선택하였더라도 요즘 ai가 너무 발달해서.. ai 대체 가능성도 궁금합니다.
페이커 그만 두면 인기 확 떨어지는 건 팩트지만 하고 싶으면 하는 거죠 그리고 아직 ai 그 정도 아님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