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놀타 리바줌 75w에 코닥 컬러플러스 200 넣고 찍은 사진인데약간 빛바랜 듯한 느낌이 보여서 혹시 더 선명한 색감을 담고 싶으면카메라, 필름, 현상소 중에 어떤 걸 바꿔보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후보정으 답인가요?그리고 자동카메라도 잘 찍는 법 같은 게 있을까요ㅠㅜ? 어떤 상황에서 플래시를 켜고 끄는 게 좋은지 같은 거요
기본적으로 필름카메라를 바꿔야 합니다.
필름사진의 색감이나 느낌(분위기) 그리고 해상력은 사용하는 렌즈와 필름의 영향이 큽니다
카메라는 단지 빛을 차단해주는 어둠상자의 역할을 한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님이 사용하는 미놀타 리바줌 75w" 는 자동필름카메라이기에 렌즈교환이 안됩니다.
물론 현재 카메라에서 노출을 조금 부족하게 설정이 가능하다면 조금은 찐한 사진을 만들수는 있습니다.
그렇기에 근본적으로 사진의 품질을 올리려면 렌즈교환이 가능한 카메라(SLR)로 바꾸어야 합니다.
이후 필요에 따라서 다양한 광각이나 표준, 망원렌즈를 추가하여 사진 촬영을 하면 됩니다.
입문과정에서 추천되는 SLR필름카메라로는
니콘 Fm2, FE2
캐논 Ae1, A-1
미놀타 X-700
펜탁스 MX
올림푸스 Om10, OM1
등이 추천됩니다.
니콘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5-20만(표준렌즈 포함)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입문용이나 취미용으로 사용해볼만한 SLR 필름카메라가 정리되어 있네요!
중고카메라이다 보니,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모델로 구매하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수리도 용이하고 정보를 얻기에도 좋습니다.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