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보건소에 검진받으러 가서 공복혈당 쟀는데 240으로 나왔네요. 실로 어이없는 수치였습니다. 전날 아무것도 안 먹고가서 잰 수치였는데 이게 말이 되는지,,그런데 집에와서 다시 재보니 130으로 나왔네요. 보건소에서잘못된 기계를 쓰기도 하나요?혈당 스파이크 증상은 전혀 없었고요,
보건소에서도 손가락 끝 따서 재는 일반적인 혈당 체크를 하셨나요 아미녀
체혈을 해서 검사실에서 검사 하는 방식과 다를때는 10~15% 차이가 날 수가 있는데요
이정도 범위 안에서는 정상이라고 볼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가정용 체혈기로 하는 거면 어느쪽이더 오차 범위가 적을지는 모르는 일이죠
일반 병의원 같으면 오차가 적은 기기로 바꿔 가면서 특정을 하겠죠
그리고 병원에서 측정하고 집에와서 측정했을때는 측정 차이가 많이 달라질수도 있죠..
왜냐하면 집에 오는동안 정말 아무것도 안먹었다 하더라도 운동 효과가 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보건소 측정이 믿을수 없다면 다른 일반 병의원 가셔서 측정을 해보세요
건강보험 등록 되어 있으면 진료비 얼마 되지도 않을텐데요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