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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큰 손해를 끼친 사원 회사에 실적이 매우 저조한 영업사원이 있습니다. 이 친구랑 제가 나이도

회사에 큰 손해를 끼친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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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 실적이 매우 저조한 영업사원이 있습니다. 이 친구랑 제가 나이도 비슷하고 이 친구는 결혼을 일찍해서 애들도 많이 커서제가 정말 잘해줬습니다.월급도 (제기준에선)많이 줬고 그때그때 조금씩 더 넣어주기도 하고 하지도 않은수당넣어서 더 챙겨주기도 하고.근데 실적이 너무나도 나쁘더라구요.최소한 자기 밥벌이는 해야하는데 밥벌이도 못하고 제돈으로 이 친구 월급주는 꼴이었습니다.여러차례 이 실적으로는 말도 안된다. 영업실적을 늘려야한다고 수차례 말을 했는데달라지는건 없었고 거의 매일 하루종일 외부에 영업나간다고는 하는데 그렇게 열성적으로영업하는거치곤 실적이 형편없었고 최근엔 전화해도 거의 안받았습니다.그래서 한번은 제가 물어봤죠.하루종일 어디나가서 뭘하는거냐?어떤 영업사원이 거래처에 하루종일 나가있냐, 그것도 매일같이.거래처에서 하루 웬종일있는 것도 아닐테고 뭘하는거냐고 물었더니그랬더니 하는 말이 영업나가서 시장조사도 하고 어쩌고...초등학생들이 할법한 변명을 늘어놓는데 정말 역겨워서 그래 알았다 하고 더 듣지도 않았네요.그리고 지난달 말일자로 해고하고 난뒤 6월 한달치 봉급과 7월중순까지 거래처연락돌려서추후 문제발생하지 않게 마무리작업 하는걸로 정리비용 계산해서 줬는데이젠 아예 회사에 오지도 않습니다. 짐정리 하느라 밤에 잠깐 왔다가는 정도 같네요.그래도 돈을 받았으니 회사에는 나와야할텐데 말이죠.그냥 개념이 없는 것 같네요.오늘도 안나와서 아까 전화로 한마디 했습니다.니가 하는말을 곧이곧대로 믿는 사람이 어딨냐?시장조사? 내가 지금까지 수많은 영업사원들을 봐왔지만 하루종일 시장조사 그것도 매일하는 사람은본적도 없다. 백보양보해서 그렇게 영업한다고 치더라도 그럼 성과라도 나와야되는데회사에 손해만 잔뜩 끼쳤지 않냐? 어차피 이제 다 끝났는데 허심탄회하게 얘기나 들어보자.하고 말하고 끊었네요.  보통 이런 문제사원은 어떻게 처리하나요?현재 이 사원으로 인해 회사가 입은 손해가 5천정도 됩니다.이걸 민사소송을 걸 수가 있나요?손실금액보다 이 사원의 괘씸한 태도에 더 화가 나네요.  

해고된 사원에 대해 민사소송 가능성 확인이 필요합니다.

손해보다 태도에 대한 불만이 크시군요.





참아야지! 참아라! 그러면 잘 되어 갈 걸세. 친구여, 정말 자네 말이 맞네. 세상 사람들 틈에 끼여 날마다 일에 쫓기며,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일과 그들의 행동을 보기 시작한 이후로 나는 나 지신과 휠씬 더 잘 타협할 수 있게 되었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괴테